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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28

초정이 어떻게 간암 치료제를 가질 수 있을까? 하지만 그가 병원에 온 것을 보면 장난이 아닐 텐데, 혹시...

진몽요가 초정을 비난할 때, 진조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그저 눈썹을 찌푸리며 무언가를 떠올리는 듯했다.

"몽요야, 함부로 말하지 마! 그만 여기서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빨리 응급실로 가서 상황을 보자." 진팅쉬안이 말을 마치고 진몽요의 어깨를 두드린 후 병실을 빠르게 나갔다.

"초정 그 자가 이런 약을 가지고 있다고?" 문 밖을 한 번 쳐다본 진몽요가 중얼거리더니, 곧 언니 앞에서 손을 흔들었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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