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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4

주수한이 수도 국제공항에서 습격당한 지 반시간 만에, 차자연은 이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시 차 사장님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급하게 들어온 링싱이 이 일을 말하자 그녀의 첫 반응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리고 링싱에게 차를 준비해서 301병원에 가서 주수한을 보러 가자고 지시했다.

하지만 차자연이 링싱에게 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하고 나서, 그가 나가기도 전에 급히 그를 불러 세웠다. "링싱, 잠깐만요."

링싱은 걸음을 멈추고 돌아섰다. "차 사장님."

"당신 생각에, 주수한을 습격한 사건은 누가 저지른 거죠?"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