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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59

세상에 똑같은 나뭇잎은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각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세(太岁)도 마찬가지죠, 특히 야생 태세는 더욱 그렇습니다. 건국 이후 발견된 몇 가지 야생 태세만 봐도, 돌처럼 생긴 것도 있고, 8부 익은 스테이크처럼 생긴 것도 있었죠. 하지만 가장 희귀한 것은 살빛 태세로, 하얀 살코기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살빛 태세가 가장 희귀하고, 희귀한 것은 보통 귀중하기 마련이니, 이런 태세를 '극품 태세'라고 부르며, 야생 태세 중 왕자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태세가 극품 태세인지 아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