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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12

사실, 상리가는 쌍희회소를 떠나기 전에 이미 원숭이에게 야찬 모녀를 절대 소홀히 대하지 말라고 당부했었다.

그래서 말이다. 비록 지금은 야찬 혼자만 있고, 또 마치 사람들에게 잊혀진 것 같았지만, 원숭이는 여전히 상리가의 당부대로 의식주에 있어서 그녀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야찬은 일본인이라 식사도 일식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래서 매번 식사할 때 접시가 많아 보여도, 사실 그걸 새에게 먹이면 새도 배부르지 않을 정도였다... 추정이 이 접시들에 체리나 오이 같은 신선한 초밥만 있는 것을 보고는 어깨를 으쓱하며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