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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68

사실, 마총명은 천도방자와 같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초정의 행방이 너무 걱정되어 그들에게 물어본 것뿐이었다.

마총명은 질문을 던진 직후, 이런 사람들에게 묻는 것이 완전히 소귀에 경 읽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더 이상 말하지 않고 방금 전의 싸움 흔적을 따라 강물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어서 강물로 들어가 얕은 물속에서 군용 단검 하나를 건져올렸다.

이 검은 색 군용 단검은 마총명의 손에서 아주 조용해 보였다. 그저 단순한 무기일 뿐, 초정의 손에 있을 때 발산하던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