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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1

올림푸스산을 파괴하고 반대파를 제거했을 때, 천망은 차이 팡쓰가 단시간 내에 이곳을 장악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다.

천망이 알기로는, 당시 차이 팡쓰가 2012 지하도시를 장악했을 때는 '빙하시대'라는 무기가 있었지만, 올림푸스산에는 그런 것이 없었기에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차이 팡쓰가 올림푸스산을 장악하는 수완에 천망은 크게 감탄했다. 특히 그가 부하들에게 상을 내릴 때는 너무나 후했다. 금전이며 뭐며 막대한 양을 하사하는 모습을 보며 천망은 보기만 해도 아까워 죽을 지경이었다...

이에 대해 차이 팡쓰는 전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