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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9

량신은 기자들의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 앉았다. 기자들은 그 의미를 알아차리고 곧바로 추정 사장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추 선생님, 저는 《기남시보》의 기자 백우입니다." 아마도 중화권 남자들이 신사적인 면모가 있어서인지, 여성 기자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경찰과의 공조 작전에서 당신의 경호원 회사는 얼마의 보수나 보너스를 받게 되나요?"

이 질문은 좀 직설적이네. 다음에는 주의해야겠어. 추정은 마음속으로 백우라는 기자를 나무란 후, 수줍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어떤 보너스나 보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