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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3

"괜찮아요?" 저 칭이 계단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고 예 잉수가 다가갔다.

"그들 신경 쓰지 마." 저 칭은 고개를 저으며 후란다 앞으로 걸어갔다. "어떻게 우리 회사가 오늘 개업한다는 걸 알았어요?"

"당연히 알죠, 지금 당신은 유명인사니까요."

"뭐라고요?" 저 칭은 놀라서 물었다. "유명인사라니, 내가 어떻게 유명인사가 됐죠?"

"지난 이틀 밤 지남에서 부자들 납치 사건이 몇 건 일어나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 인터넷에서 그 소식이 화제가 됐어요." 후란다가 말했다. "어떤 게시물에는 이 납치 사건들 때문에 지남의 유명한 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