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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4

"좋아! 그럼 내 연락을 기다려. 곧바로 시간과 장소를 알려줄게."

이 씨는 바로 유 마자에게 자신이 새로 개통해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따르릉...

"여보세요, 이 형, 여대생, 나 여대생이 필요하다고! 어떻게 됐어? 구했어?"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유 마자가 참지 못하고 물었다. 목소리에 간절함이 묻어났다.

"헤헤, 유 마자, 조급해하지 마. 좋은 소식을 가져왔다고." 이 씨가 킥킥 웃었다.

"오? 찾았어?"

꿀꺽!

유 마자가 흥분해서 침까지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찾았지, 총 두 명. 모두 네가 원하던 여대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