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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9

"누구? 네 번째 형의권 고수는 누구야?" 야수가 놀란 표정으로 급히 큰 소리로 물었다.

모든 관중들이 멍해졌다. 야수와 대마왕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 사방이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

"나도 몰라..." 대마왕이 고통스럽게 설명했다.

"솔직하게 말해!" 야수가 다시 손에 힘을 더 주며 대마왕의 머리를 뒤로 비틀었다.

"너희 형의권에는 사람 목을 비틀어 부러뜨리는 기술이 있지? 솔직하게 말해, 안 그러면 네 목을 비틀어 부러뜨릴 거야!" 야수가 위협했다.

"정말 몰라요. 그 사람, 저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우연히 다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