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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2

그리고 그녀의 얼굴은 약간 신랄하고 고약해 보였다. 만약 그녀를 세게 눌러 아래에 깔아뭉갤 수 있다면, 아마 다른 편안한 표정을 짓게 될까?

노 사장이 상상에 빠져 있을 때, 여자가 그를 바라보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보더니 물었다. "이 한의원이 당신 거예요?"

"어, 아니요, 제 것이 아닙니다. 장 신의의 것이에요. 저는 그의 친구일 뿐이죠." 노 사장은 속으로 '덜컥' 놀랐다. 이 여자가 분명 자신이 나이가 많아 보여서 자신을 장 신의로 착각한 게 분명했다.

어떤 직업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유리한데, 의사가 바로 그런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