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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9

이 노인은 별 희망을 품지 않았다.

"아이고, 이 선생님, 죽은 말도 살려보는 심정으로 한번 해보는 거죠. 어차피 다 위험한 상황인데, 왜 그 장 신의를 한번 시도해보지 않으세요? 그건 그렇고, 듣자 하니 그분은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던데요."

백소비의 말은 너무 황당하고 과장되게 들렸다.

이 노인의 가슴이 쿵쿵 뛰었다.

이 세상에 어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단 말인가?

만약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됐어,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내가 페이페이 곁에 더 있어야겠어." 이 노인은 모든 희망이 사라진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