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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5

"흑룡은 황이패를 통해 날 제거하려 했어요. 하지만 운이 좋아 살아남았죠. 흑룡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날 없애려고 직접 사람들을 데리고 찾아왔어요..."

"원래는 저를 제거하려고 바이러스를 주입하려 했는데, 페이페이가 그들을 막다가 흑룡이 페이페이에게 살인적인 공격을 가했어요. 그 좀비 바이러스를 페이페이 몸에 주입한 거예요..."

노 씨는 눈이 벌겋게 충혈된 채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너무나 진실되고 진심 어린 모습이었다.

"노 씨 말이 맞는 거냐? 이 짐승 같은 놈!"

소염왕은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노 씨의 말을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