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Chapters
챕터 1
챕터 2
챕터 3
챕터 4
챕터 5
챕터 6
챕터 7
챕터 8
챕터 9
챕터 10
챕터 11
챕터 12
챕터 13
챕터 14
챕터 15
챕터 16
챕터 17
챕터 18
챕터 19
챕터 20
챕터 21
챕터 22
챕터 23
챕터 24
챕터 25
챕터 26
챕터 27
챕터 28
챕터 29
챕터 30
챕터 31
챕터 32
챕터 33
챕터 34
챕터 35
챕터 36
챕터 37
챕터 38
챕터 39
챕터 40
챕터 41
챕터 42
챕터 43
챕터 44
챕터 45
챕터 46
챕터 47
챕터 48
챕터 49
챕터 50
챕터 51
챕터 52
챕터 53
챕터 54
챕터 55
챕터 56
챕터 57
챕터 58
챕터 59
챕터 60
챕터 61
챕터 62
챕터 63
챕터 64
챕터 65
챕터 66
챕터 67
챕터 68
챕터 69
챕터 70
챕터 71
챕터 72
챕터 73
챕터 74
챕터 75
챕터 76
챕터 77
챕터 78
챕터 79
챕터 80
챕터 81
챕터 82
챕터 83
챕터 84
챕터 85
챕터 86
챕터 87
챕터 88
챕터 89
챕터 90
챕터 91
챕터 92
챕터 93
챕터 94
챕터 95
챕터 96
챕터 97
챕터 98
챕터 99
챕터 100
챕터 101
챕터 102
챕터 103
챕터 104
챕터 105
챕터 106
챕터 107
챕터 108
챕터 109
챕터 110
챕터 111
챕터 112
챕터 113
챕터 114
챕터 115
챕터 116
챕터 117
챕터 118
챕터 119
챕터 120
챕터 121

Zoom out

Zoom in

Read with Bonus
Read with Bonus

챕터 73
"아가씨... 아가씨..."
묵란이 급하게 뛰어 들어왔는데, 손에는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다.
소소는 땀범벅이 된 묵란을 보며 물었다. "무슨 일이야? 주방에 가서 먹을 것 좀 가져오라고 했잖아. 음식은 어디 있어?"
묵란은 조급해 보였다. "아이고, 아가씨, 지금이 어떤 때인데 먹을 생각을 하세요?!" 소소의 몇 가지 일에 대해서는 묵란도 조금은 알고 있었다.
"왜 그렇게 급해 난리야?" 소소는 소파에 앉아 며칠 전에 주워온 검은 고양이를 안고 있었다. 그녀는 부드럽게 작은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 작은 녀석은 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