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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98

"진야오, 지금 기분이 어때? 한 번 더 할래?"

장위안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다시 몸을 일으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말을 듣자 진야오는 얼굴이 창백해지며 황급히 말했다.

"아이고, 제발요. 정말 더는 못 해요. 내가 죽을 것 같아요. 너무 지쳤어요. 잠시만 쉬게 해주면 안 돼요?"

장위안은 하하 웃으며 진야오의 풍만한 엉덩이를 한 번 탁 쳤다.

"이 요망한 계집애, 아까는 날 죽여달라고 애원하더니, 이제 와서 겁먹은 거야?"

장위안의 음흉한 표정을 보자 진야오의 심장은 더욱 격렬하게 뛰었다.

"제발요, 정말 더는 못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