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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17

"장 총이 대답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젊은이를 따라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사무실 안에는 백발이 섞인, 대략 오십 살쯤 되어 보이는, 아마 나보다 나이가 많을 것 같은 사람이 앉아서 도면을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그 젊은이가 앞으로 걸어가 말했다. "자오 기사님, 장 사장님과 자오 원장님이 오셨습니다." 그는 젊은이의 말을 듣자마자 손에 들고 있던 도면을 내려놓고 일어서서 우리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장 사장님, 자오 원장님, 안녕하세요." "자오 기사님, 안녕하세요," 장 총이 공손하게 인사했다.

나도 서둘러 인사를 건넸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