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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9

이때는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장 선생님이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장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분명히 나가게 해주실 거라고 믿었다.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열정적으로 내 계획을 왕 선생님께 설명했다. 왕 선생님은 놀라워하며 말씀하셨다. "네가 장 선생님과 그렇게 친한 줄 몰랐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네, 저와 장 선생님은 철벽 친구거든요. 제가 부탁하면 분명히 들어주실 거예요."

"그럼 밤에 우리가 어떻게 돌아올 수 있을까?" 왕 선생님이 걱정스럽게 물으셨다.

"상황 봐서요. 안 되면 밖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