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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45

게다가 그때, 구원원의 풋풋한 몸보다 훨씬 더 화끈한 몸매라는 걸 알아차렸어. 정말로 만져볼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조차 안 되는데.

이런 생각이 들자, 그녀를 왕 선생님께 데려가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차라리 지금 좀 이득을 취하는 게 어떨까.

음흉한 눈길로 그녀의 몸을 위아래로 훑으며, 침까지 꿀꺽 삼키면서 미소 지었다. "사실, 꼭 왕 선생님께 데려갈 필요는 없을 수도 있어."

"정말요?" 이웨이가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나를 바라봤다.

"응."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하지만, 네가 왕 선생님께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