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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60

"원장님, 이번에는 제 수수료를 받지 않을게요. 남는 돈 전부 원장님께 드릴 테니, 어떠세요?" 마수아가 또 불만스러운 듯 물었다.

나는 정말 화가 났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일이 이 녀석이 뒤에서 꾸민 짓이었어! 일찍부터 좋은 녀석이 아니라고 느꼈는데! 그 십만 위안에서 그는 뒷돈을 챙길 뿐만 아니라, 더 화나는 건 이런 방식으로 양칭칭을 속여 그녀의 호감을 얻으려 한다는 거였다.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어! 이 녹음을 가지고 가서 양칭칭에게 보여줘야겠다. 마수아의 진짜 모습을 알게 해야 해.

그렇게 생각하며 자리를 뜨려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