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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0

이때 친자오잉이 급히 양칭칭을 끌어당겼다. "그만 엎드려. 네 오빠 갈비뼈 부러졌어." 젠장, 정말 그 녀석들한테 맞아서 부러졌네... 이후 경찰이 와서 몇 가지 질문을 하고 모든 것을 수첩에 기록했다.

떠나기 전에 경찰은 나에게 말했다. 그 불량배들 한 명도 도망가지 못했고, 마침 순찰 경찰이 나타나서 모두 잡혔다고.

이건 좋은 소식이었다. 맞은 게 헛되지는 않았군.

경찰이 떠난 후, 양칭칭은 친자오잉에게 입원비를 내러 보내졌다.

둘만 남은 병실에서 친자오잉은 눈물을 닦으며 나를 나무랐다. "바보 같은 사람, 이 나이에 싸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