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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56

친자오잉은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양칭칭은 내가 손님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는 작은 얼굴에 놀란 표정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차오 오빠, 너, 너 집에 안 갔어?"

친자오잉은 마음이 불안한 듯 어물어물하며 도와서 설명했다.

"네 차오 오빠가 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마침 오늘 동사무소에 갈 일이 있는데 여기가 가까워서..."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설득력 있는 설명은 아니었다.

하지만 순진한 양칭칭은 전혀 의심하지 않고 "아" 하고 대답한 뒤 앉아서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아침 식사는 정말 만족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