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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1

왕차오가 분명히 와서 자신을 구해줄 거야! 리쿤은 별로 인내심이 없어서 그 말을 마치자마자 바로 친페이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그의 큰 손이 친페이의 꽉 끼는 미니스커트를 들어올리자 흥분으로 눈빛이 번쩍였다.

"형수님, 아래에 스타킹만 입으셨네요. 뭐 순진한 척은 다 그만하시고! 제가 잘 귀여워해 드릴게요! 헤헤!" 그때, 화장실 문이 열렸다. 다른 남자가 마침 리쿤이 친페이를 몸 아래 깔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남자는 자오위안이라고, 리쿤이나 장진수와 같은 부류였다.

전에 화장실에서 샤워할 때부터 자오위안은 머릿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