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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8

내가 말을 하지 않자, 친페이는 난간을 붙잡고 고개를 들어 별을 바라보았다.

일부러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친페이의 섹시한 엉덩이가 나를 향해 있었다. 나는 살며시 그녀의 완벽한 등선을 바라보며, 지금 그녀가 속옷도 안 입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니 내 안의 욕망이 점점 더 커져갔다.

바로 그때, 친페이가 갑자기 입을 열어 내 상상을 끊었다.

"저는 며칠 전에 이곳에 왔는데, 두 번이나 손님을 받았어요. 하지만 제가 협조하지 않아서 매번 손님들에게 욕을 먹었죠."

"그래서 KTV에서 저한테 교육을 시키고, 때리기까지 했어요."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