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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2

설인귀는 옆에서 장원의 창백한 얼굴과 온몸에 땀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되었다. 여러 번 다가가 물어보고 싶었지만, 결국 참았다.

"노장님,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풍청은 설인귀의 표정이 의아해 보이자 물었다. 그가 보기에 장원은 기공으로 진 노인을 치료하는 것 같았고, 그런 신체 상태는 정상으로 보였다.

설인귀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가 나를 치료할 때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어.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돼!"

풍청도 이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시간이 15분 더 흐르고, 장원의 얼굴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