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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37

"송, 네 항상 내 곁에 있어 줄 거야?" 몽비나가 고개를 들어 장위안의 눈을 바라보았다.

장위안은 그녀의 앙증맞은 입술에 살짝 키스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럴게."

"고마워!" 몽비나는 앞으로 다가와 장위안을 꼭 안았다.

이때, 루나가 경호대원들을 이끌고 달려왔다. 몽비나를 보자마자 맨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큰 소리로 말했다. "존경하는 몽비나 전하, 루나는 당신과 몽가비에 충성을 맹세합니다!"

몽비나는 몽가비에서 항상 평판이 좋았다. 루나의 행동을 본 다른 대원들은 서로 눈빛을 교환한 후 동시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