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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9

"좋아요, 문제 없어요!"

장위안이 상대방이 책상 위에 있는 물잔을 들어 올리는 것을 보고, 눈앞의 이 중화통(중국 전문가)이 중국의 손님 접대 예절을 잘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것은 차를 내어 손님을 배웅한다는 의미였다.

그는 즉시 일어나 몽토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돌아섰다.

사무실을 나서자 장위안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루나, 관광지 건설이 완료되면 너와 몽비나를 원장으로 초빙하면 어떨까?"

루나는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는 듯했다. 장위안의 말을 듣고도 기쁜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무언가 말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