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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4

투바는 쑥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저는 원래 빨리 족장이 되어서 부족 사람들을 이끌고 괴물을 죽여 여러분의 원수를 갚으려고 했는데, 이제 여러분이 돌아오셨으니 더 이상 족장 시련을 할 필요가 없겠네요!"

장위안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투바,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네가 족장의 후계자라면 반드시 후계자로서의 용기를 보여줘야지. 쉐푸 천야오가 가장 싫어하는 건 중간에 포기하는 남자라고."

투바는 그 말을 듣자 반짝이는 눈으로 쉐푸를 바라보며 맹세하듯 말했다. "쉐푸 천야오, 나 투바는 반드시 열심히 노력해서 빨리 족장 시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