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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7

다행히도, 그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결국 그들을 공격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가까스로 빛이 나오는 곳까지 도착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일은 뒤에 있었다. 그 빛의 근원은 출구가 아니라 높이가 3미터가 넘는 거대한 사원이었다.

사원 안은 대낮처럼 밝았는데, 그 빛은 수많은 보석들이 서로 반사하며 내뿜는 광채였다.

두 사람은 사원 중앙에 서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장위안의 머릿속에는 한 가지 생각뿐이었다. '이렇게 많은 보석들을 전부 가져가서 팔면, 내가 순식간에 수천만 아니 억만장자가 되는 거 아닌가?'

"와, 정말 아름다운 보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