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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90

설푸는 그가 점점 더 음란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 얼굴을 붉히며 그에게 침을 뱉었다.

장위안은 설푸가 더 이상 말하지 않는 것을 보고 마침내 한 판 이긴 것 같아 속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무가 흔들리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라 급히 나무를 꽉 붙잡았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얼굴에 있던 웃음이 순간 굳어버렸다. 그 괴물이 날카로운 발톱을 뻗어 나무 줄기를 단단히 붙잡고, 몸을 위로 솟구치더니 순식간에 반 미터 이상 올라온 것이었다.

장위안의 얼굴이 순간 하얗게 변했다. "미친 여자야, 이게 대체 사자랑 호랑이가 교배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