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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92

그 회소는 외부인에게 개방되지 않았고, 돈이 있다고 해서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오직 왕대해의 초대를 받은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한 시간 남짓 지나, 차는 이룡산으로 올라갔다. 이곳은 마치 개인 정원 같은 느낌이었다. 울창한 숲이 우거져 있고, 영기가 다른 곳보다 훨씬 풍부해 수련하기 좋은 장소였다.

산기슭, 중턱, 정상에서 세 번의 검문을 거친 후에야 차는 회소의 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칼자국 강이 말하길, 오늘의 대결은 강성 지하 세계의 운명을 결정짓는 날이라고 했다. 마치 옛날 무림맹주를 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