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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24

하지만, 이 엽승이란 사람과 나는 아무런 원한도 없고, 그냥 직접 가서 도전하는 것도 좀 그렇잖아! 그래서 나는 유대장에게 말했어, 내가 일 끝내고 뇌강이를 보러 가겠다고.

이 뇌강이란 녀석은 지난번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수련의 어려움을 생각해서 그래도 그를 구해주기로 했어.

유대장은 그때 연락하겠다며, 왕호를 보내 나를 데리러 오게 하겠다고 했지.

전화를 끊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원장과 서 노인이 왔다.

지난번 일 이후로 우리 사이는 좀 어색해진 상태였어.

"왕 신의, 지난번 일은 정말 죄송합니다." 서 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