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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94

"씨발! 미쳤네! 완전 거침없고 미쳤어!"

"젠장, 네가 부대장이라고 대단한 줄 아냐!" 내가 입을 열기도 전에 제자 레이강이 벌떡 일어났다. "그녀는 내 사형님이야, 알아? 레이 형, 빨리 이 새끼들 쫓아내. 안 그러면 내가 하나씩 던져버릴 거야!" 이 수염난 녀석은 불같은 성격이었다.

그 류다장은 얼굴이 하얗게 질려 급히 말했다. "레이 형, 레이 형, 입 다물어. 그는 쉬 가문 사람이야!"

"쉬 가문? 어느 쉬 가문?" 레이강이 거칠게 소리쳤다.

"아, 젠장, 이 도시에 또 어떤 쉬 가문이 있겠어?" 류다장의 얼굴이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