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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73

"뭐, 당신, 뻔뻔하군요!" 천 사장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격렬하게 오르내렸다.

"하하, 천 사장님, 당신도 이제 무슨 처녀도 아니잖아요. 나랑 한번 자는 게 뭐 어때요? 당신은 오천만 원을 써서 한 목숨을 구했는데, 이제 한번 자는 것만으로도 한 목숨을 구할 수 있다니, 이거 꽤 이득 아닌가요?" 류다장의 입에서 침이 흘러나왔다.

정말 맞아야 할 놈이군! 보아하니 나한테 또 수입이 생길 것 같다.

나는 살짝 천 사장을 옆으로 밀어내며 말했다. "천 사장님, 이런 인간쓰레기와 도리를 논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