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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69

나는 곧장 걸어갔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신가요?" "약재를 구매하러 왔습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쪽이 판매부입니다." 안내 데스크의 여직원이 방향을 가리켜 주었다.

나는 금방 판매부 매니저 사무실을 찾았다.

문을 두드린 후 들어갔다.

안쪽 책상에는 젊고 단아한 여성이 앉아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그녀는 듣고 나서 놀란 듯 물었다. "살아있는 약재를 원하시나요?" "네, 살아있는 약재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야생으로 자란 것이요." "선생님, 왜 살아있는 약재가 필요하신지요? 아시다시피 약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