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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58

"형수님, 제가 지금 의술을 행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진료소를 열 수 없잖아요. 하지만 제 의술은 형수님도 경험해 보셨잖아요. 저를 데리고 가서 형수님 동창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만약 그분들이 어떤 문제가 있다면, 저를 찾아 진료받을 수 있다고요! 이것도 일종의 광고가 되지 않을까요? 보세요, 저는 친구도 별로 없어서 환자를 찾기가 어렵거든요!"

"그래, 내가 핑계를 만들어서 너를 데려갈게."

"헤헤, 고마워요, 형수님." 나중에 가서 살펴봐야겠다. 형수님 동창들 중에 그녀에게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지.

바로 그때, 내 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