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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1

"셰페이, 넌 어떤 사람인지 내가 모를 것 같아? 내가 마 씨 옆에 항상 있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그녀의 안전을 보장하겠어? 널 죽이는 수밖에 없지! 하지만 네 돈 1억을 받은 이상 널 죽일 수도 없으니,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알겠습니다, 왕 형님!" 셰페이의 얼굴은 쓴맛을 씹은 듯 일그러졌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 해독제는 마 씨에게서만 받을 수 있어. 만약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넌 해독제를 구할 희망도 없다고!" 이것이 내가 마리나를 위해 마련한 보험이었다.

이렇게 하면 셰페이는 그녀를 해치지 못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