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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7

장원이 보니, 그들 과의 수간호사인 송리나였다.

이 송리나는 이제 마흔이 넘었는데, 아이를 낳은 탓인지 몰라도 몸매가 무척 풍만했다. 네 글자로 표현하자면 '풍유비둔(豊乳肥臀)'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예전에 장원은 그녀를 놀리는 일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송리나는 매번 적당선에서 그쳤고, 장원을 애매하게 만들어 괴롭혔다. 이런 농담이 계속됐지만 실속은 없어서 점점 장원은 흥미를 잃었다. 특히 나중에 자기 집에 있는 여전히 매력적인 진야오를 침대로 끌어들인 후로는 송리나에게 예전과 같은 충동을 느끼지 않게 됐다.

그런데 오늘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