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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5

하지만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만약 이 녀석이 짐승처럼 덤벼들면 어쩌지?

안 돼, 절대로 그를 성공하게 할 수 없어.

이런 생각이 들자, 위안 위웨이는 있는 힘껏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놔줘, 뭐 하려는 거야, 이 짐승만도 못한 놈아, 당장 놔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위안 위웨이의 하얀 가슴과 직업용 짧은 치마 아래 드러난 하얀 다리가 장 위안의 마음속에 그런 생각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그의 남성의 상징이 은근히 고개를 들려는 기미를 보였지만, 곧바로 그 건전하지 못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털어냈다.

"아무것도 하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