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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610

솔직히 말하면, 내가 정말 중의학을 배웠다면, 지금 내 투시력과 함께라면 상대방을 접촉하지 않고도 그 사람의 병증을 알아볼 수 있을 거야! 중의학에는 예로부터 '망진(望診), 문진(問診), 청진(聽診), 절진(切診)'이라는 네 가지 진단법이 있는데, 지금 나는 누구든 몸 안의 문제를 볼 수 있어. 다만 중의학으로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두 미녀가 흥미진진하게 듣고 있을 때, 천얼거우가 돌아와서 나에게 눈짓을 했어. 차를 빌렸다는 신호였지.

우리가 미리 계획한 대로라면, 두 미녀를 드라이브에 초대하고, 야식을 먹고, 그다음 방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