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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31

"매자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내가 보니 매형이 나타났다.

"형, 전선 수리 다 됐어요?" "지금 수리 중이야!" 매형이 말했다. 그는 나를 한번 쳐다보더니 이어서 말했다. "사무실 스위치도 확인해봐야 하는데, 사무실 열쇠 있어?" "네, 있어요!" "그럼, 문 좀 열어줘." "제가 열쇠 드릴게요!" "주지 마, 내가 같이 갈게. 그건 린 누나 사무실이니까 네가 직접 열어." "알았어요! 금수 씨, 잠깐만 앉아 계세요." "네!"

나는 매형이 일부러 매자를 데려가려는 의도를 알아차렸다.

나는 뒤를 따라가 벽에 바짝 붙어서 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