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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35

"이제는 장사를 못 하게 됐어요. 김수가 말하길, 당신이 방법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당신을 부른 거예요." 내 마음도 불안했다. 이런 일을 친 누나가 과연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친 누나가 말했다. "매자는 내 동생이고, 김수는 내 매부니까, 이런 일은 당연히 내가 나서야지. 너희들 이전에 신고는 했어?"

형수가 대답했다. "사흘째 되던 날에 신고했어요. 그런데 파출소에서는 우리가 분명히 누군가의 미움을 샀으니, 이런 일은 사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경찰이 나서서 몇 명 잡아도 소용없대요. 이런 건 대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