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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67

"좋아요, 시간 되면 가볼게요." 이대룡이 능글맞게 웃으며 말했다. "두 분은 어디 가세요?"

"아, 저랑 메이즈가 식사하러 가요."

"두 분만 가세요?"

"아니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초대했어요. 그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아, 그렇군요. 그럼 다녀오세요. 시간 되면 회소에 놀러 갈게요." 장대룡은 아쉬운 듯 메이즈에게서 시선을 떼었다.

"좋아요, 나중에 봐요!" 장대룡이 가자마자 메이즈가 말했다. "당신 고향 친구 정말 색골이네요. 계속 저를 쳐다보는데, 마치 제가 옷을 안 입은 것처럼 보더라고요."

내가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