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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8

"좋아, 좋아!" 메이즈가 문을 나갔다.

이전에, 메이즈는 나와 약속했었다. 그녀의 친구들 앞에서 우리는 사촌 오빠와 사촌 동생으로 부르기로 했다. 마침 형수도 가게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해놓은 터라, 그녀는 들통날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오빠, 바지 앞쪽이 왜 그렇게 불룩해졌어? 소변이 급한 거야?" 단단이 입술을 살짝 깨물며 웃었다.

아이씨, 이 여자가 왜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거지? "아, 그게... 방금 정말 화장실이 급했는데, 초인종 소리를 듣고 아직 화장실에 갈 시간이 없었거든!" 나는 허둥지둥 안쪽 방으로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