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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7

나는 급히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바로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렸다! 맞다, 초인종! 내가 안쪽 방에 있을 때 작업실 문을 닫으면 밖에서 문을 두드려도 들리지 않을 수 있어서, 형수가 문에 초인종을 달아놓은 거였다.

초인종만 누르면 안쪽 방에 있는 사람도 들을 수 있게.

아 씨발! 나랑 리리는 이미 바지를 벗었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헉, 이미 네 시가 넘었다. 영업 시간이었다! 누가 들어오든, 나는 리리와 그걸 할 수 없게 됐잖아! "빨리, 빨리, 바지 입어, 내가 나가서 볼게!" 나는 급히 바지를 올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