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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12

"내 전문적인 한의학 용어를 한바탕 늘어놓으니 그녀가 완전히 정신이 혼미해져서는, 자기 몸에 문제가 적지 않다고 믿게 되었어.

물론, 그녀가 저렇게 뚱뚱하니 자신도 몸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겠지. 적어도 잠재적 위험이 많다는 것 정도는.

내가 이렇게 말한 건 그저 더 확신시켜 준 것뿐이야.

내 목적은 단 하나, 그녀에게 내가 전문가라는 걸 믿게 하고 그녀의 개인 마사지사가 될 수 있게 하는 것. 그러면 장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으니까!"

"꼬마 장님, 왜 진작에 일하러 나오지 않았니?" 마 누나가 숨을 헐떡이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