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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01

"새언니, 괜찮아요. 이 정도 주먹은 버틸 수 있어요." "새언니, 금수 오빠,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에요? 저 대머리는 누구예요?" 매자가 내 다른 쪽 어깨를 부축했다.

"방으로 들어가서 얘기해요!" 두 여자가 나를 부축해 내 작업실로 들어가 앉히고, 매자가 내 가슴을 문질렀다.

"아이고, 그가 올 줄은 몰랐어요. 게다가 마 누나를 만날 줄이야!" 새언니가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그는 김강이라고 해요. 제가 예전에 일했던 회소의 사장이죠. 겉으로는 회소를 운영하지만, 사실 사회에서 꽤 무서운 인물이에요. 이 회소도 그의 여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