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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2

"뭐 하냐?"

"이구자, 씨발, 다행히 화장실에 갔었네."

"무슨 뜻이야?"

나는 전에 천이구에게 형수님과 이걸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에게 말해주기로 했다. 형제가 많으면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까! 어차피 이건 형수님 이미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다.

그래서 나는 이걸의 일을 천이구에게 말해주었다. 그의 '영웅 구출'부터 방금 화장실에서 들은 대화까지.

"헐, 형수님이 색골을 만났구나!" 천이구가 외쳤다.

"그렇지 않겠어! 이 개자식, 감히 우리 형수님을 노리다니!"

"어쩌면 형수님 가게까지 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