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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37

그래서 병가를 내주어서 집에 와서 쉬게 됐어요.

집에 돌아오니 금수가 방에 있었어요. 저는 그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눈 후 제 방으로 들어가 누웠어요. 잠시 후,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서 금수가 마사지를 할 줄 안다는 생각이 났고, 그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에게 마사지를 해달라고 부탁했죠.

그가 어차피 볼 수 없으니까 저는 옷을 걷어 올렸어요.

처음에는 아주 진지하게 마사지를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손이 아래로 움직이면서 아래쪽도 마사지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저는 그를 믿고 바지를 벗었지만, 속옷은 벗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