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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9

핸들을 잡고 있던 장위안은 조수석에 앉은 샤오리를 힐끗 바라보았다. 그 한 눈에 샤오리의 길고 하얀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샤오리의 다리는 정말 예뻤고, 소녀 특유의 생기가 느껴졌다.

그녀는 흰색 반팔 티셔츠에 초미니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옆에서 샤오리의 몸매를 보니 장위안은 그제서야 샤오리의 가슴이 꽤 풍만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장위안은 샤오리의 옷깃 사이로 그녀의 가슴에 있는 하얀 피부까지 볼 수 있었다. 이 광경에 그는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키며 생각했다. '만약 언젠가 샤오리의 가슴에 있는 저 두 개의 하얗고 탱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