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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2

할 말이 없었어. 그래도 빨리 가게를 열어서 돈을 버는 게 중요한 일이니까! 잠시 후, 형수님이 다시 외출하시면서 나가지 말고 문을 안에서 잠가두라고 당부하셨다.

나는 TV를 켜고 보기 시작했다.

요즘은 TV 보는 것도 내 큰 취미가 되었다.

그때 형수님이 휴대폰을 두고 가신 걸 발견했다. 충전 중이었던 거였어! 잠시 후,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서둘러 TV를 끄고 일어났다. 아마 형수님이 휴대폰 가지러 오신 거겠지? 문으로 다가갔다.

문이 안에서 잠겨 있었으니까.

"형수님, 휴대폰 가지러 오신 거예요?" 말하면서 문을 열었다....